안녕하세요 포에버 여러분 J
경칩(驚蟄)이 지나 기온이 날마다 상승하고 있어요. 곧 봄이 올 것 같습니다.
유독 추웠던 지난 겨울 모두 건강하셨기를 바라요.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지방공연도 이제 단 2회가 남고, 곧 뮤지컬 <시카고>에 돌입하는 안재욱 씨. 요즈음은 밀렸던 일정 소화와 뮤지컬 준비에 한창이예요.
그간의 소식 간략하게 전해드립니다.J

안재욱 씨가 한 연습실에 도착했습니다.
뮤지컬 <시카고>의 개인 연습을 위해서인데요.
아직 본격적인 연습이 돌입하지 않았고, 정말 개인적인 연습이었어요.


변호사 ‘빌리 플린’을 맡은 안재욱 씨가 주어진 넘버 중 한 넘버를 연습실 입장 전에 시연을 해보고 있어요. 표정의 변화에서 ‘빌리 플린’이 느껴지시나요?
안재욱 씨가 얼마 전 J다이어리를 통해 전했던 것처럼 ‘빌리 플린’은 그간 극 소화로 어려웠던 무게감을 조금 덜 수 있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이번 역할은 어둡고 슬픈 캐릭터와는 좀 동떨어져 있거든요!
5월, 아직은 멀게 느껴지지만 곧 만나실 수 있습니다.J

짜잔. 이곳은 어디일까요?
때는 3월 초, 안재욱 씨가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사용된 넘버의 원작자 故 이영훈 작곡가님의 다큐멘터리의 인터뷰 현장입니다.


작곡가님의 다큐멘터리에 안재욱 씨가 빠질 수 없죠.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발라드 장르의 음악 시장을 개척한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작곡가님의 음악은 단순 음악이 아니라 추억의 소환으로도 의미가 깊다고 인터뷰 한 안재욱 씨.
본 인터뷰는 다큐멘터리의 제작 일정에 따라 공지될 시기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소식이 들리면 포에버 여러분께 안내를 드릴게요!
그럼 다음 소식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에 봐요!
고맙습니다.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