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3일에 안재욱씨께서 직접 작성하신 글입니다.)
일일점장으로 부산을 다녀왔어여..
팬들이 마니 와주셔서 자리도 빛났고, 덕분에 매출도 늘었답니다..^^
따사모에 대해 잠시 소개를 좀 할까 하구여..
약 4년 전에 지금 회장을 맡고 계신 이경호 형님께 전화가 왔어여..
소년소녀 가장을 도와 주는 모임을 결성하면 좋겠다는 내용이었져..
하지만, 전 반대를 했었지요.. 각자 도와 주는 사람은 조용히 계속 하고,
매체를 이용한 홍보식 도움은 싫었기 때문에여..이왕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방식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했슴다..
그러던 중 대외적인 활동보다 내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
보자는 의견이 나왔어여..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계신 것만큼 이 곳에
몸담고 있는 분들의 생활이 그렇게 화려하지만은 않아여..
캐스팅이 안되서 끼니조차 힘든 분들도 무척 많으시거든여..
수천명의 연기자 중 실제 활동하시는 분들은 몇 백명 선에서 작품이
이뤄지니깐여..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억대의 돈을 버는 스타급 연기자는
불과 5%도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그래서 아파도 치료비가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선후배 연기자들을 돕기 시작하며 따사모는 시작 된
겁니다..장동건,정준호,김원희,정선경,한재석 등 이렇게 조용히 결성 된
모임이 오늘날 20여명의 스타급 연기자가 모인 사단 법인 따사모에 이르게
된거져.여러 후배들이 모임의 성격을 알고 좋은 뜻에 동참하기를
스스로 원해 이렇게 많은 회원이 모이게 된거에여..비록 지금은
아쉽게 세상을 달리하신 선배님들도 게시지만 마지막까지도 눈물
속에 고마움을 표하셨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그렇게 자발적인 성금
으로 이뤄지던 운영 기금에서 부산의 어느 분이 기부의사를 전해왔어여..
비록 돈은 많이 벌었지만 참된 곳에 써보지를 못해 후회스럽다고 지금의
레스토랑 자리를 전액 기부하겠다구여.. 그러니까 지금의 따사모 레스토랑은
소위 연예인 몇이 모여 장사하려는 그런 공간이 아닙니다..수입금 전액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제외하고 전액 순수히 부산 지역 163개 중학교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쓰여진답니다..내부에서 이젠 외적으로도 활동범위를 넓히는 커다란 단체가 된거져..그럼 어떤 분들은 그런 일도 조용히 지속하지
그러냐는 의문을 갖으시겠지만, 이 많은 스타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의 봉사참여를 권하는 계기가 더욱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모아
진겁니다..우리 forever식구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구여, 널리 뜻을
홍보해주세여..^^ 글구, 여러분들께서 모아 주신 성금에 대해 따사모
회원들도 감사의 뜻을 전했구여, 전액 소중한 곳에 사용토록 하겠슴다..
늘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 일들로 가득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