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1일에 안재욱씨께서 직접 작성하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여..오늘은 그리도 기다렸던 앨범이 여러분들을 만나는날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만큼 좋은 선물로 다가갈까 내심 걱정두 됩니다. 그럼 각각의 곡에 대한 소개를 해드릴께여..
1. scene#1
곡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부분으로 s.e.s유진이가 도와줬어여.
따사모 모임때 한 약속을 지켜줘서 넘 고마웠구, 통닭까지 사와서 녹음실 식구들에게 인기 폭발이었슴다..유진아,증말 고마웠다..^^
2. 혼잣말
갠적으로는 무언가 말할 수 없는 느낌이 꽉차있는 곡이라구나 할까,언제 들어두 기분 좋게 하는 곡같아여..브라스 편곡 또한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곡임다..
3. 두루루
경쾌한 멜로디속에 가사는 애절하구, 첨들어두 좋지만 자꾸 들을수록 빠져드는 곡임다.이번 앨범에 가장 첨으로 녹음한 노래이기두 하구여.
타이틀곡 녹음을 빨리 끝내서인지 다른 곡들 녹음 또한 진행이 빨라졌던거 같아여..갠적으로는 가사를 직접 썼다가 뺀찌먹은 곡임다..ㅋㅋ
4. 너를 사랑하고
린의 노래루 많은 사랑을 받은 김세진씨곡으로, 워낙 섬세하게 가이드를 들려줘서 잘 어울릴까 걱정도 됏지만, 의외로 녹음이 빨리 끝난 곡임다.
5. 말해줘
공연때 들으면 더 신날 곡이져..하지만, 정작 작곡가는 첫눈에 반한 사랑을 해본적이 없다니,,쯧쯧,에휴~ 뻥쟁이…ㅋㅋ
7. 못잊어
갠적으로 노래를 젤 잘한곡이 아닐까 싶은데여, 단순한 멜로디 같지만 이곡 역시 자꾸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을거에여..두루루와 함께 활동 할 곡임다.
8. 반지
항상 이곡을 들으면 유럽의 조그만 까페가 떠올라여. 모닝커피에 신문을 읽구 있는 그런 아침 모습,,아~내용을 해석 못해 힘들겠군..ㅋㅋ
9. 사랑은 아프다
녹음실에서의 관계자 반응 보다 여자분들께 모니터링 했을 때 훨씬 조아들하시더라구여..역시 세진이가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어..^^
10. 부르고
코러스의 김현아씨가 반지에 이어 작사해준 곡이져..노래를 직접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멜로디와 가사가 쫀득하게 달라붙는 그런 느낌의 곡..
11. her smile
많은 분들이 누굴까 궁금해 하실텐데 놀랍게도 저희 사무실 식구랍니다..
녹음실에 응원차 왔다가 여러 경쟁률 속에 전혜원부장 당첨..당시 쑥스러워 못하겠다던 많은 직원들 앨범이 나온 후 다들 후회하고 있다는 후문.^^
12. 뒷모습
Fly to the sky의 missing you를 만들었던 친구에여..요번 곡은 피아노 위주의 잔잔한 느낌으로 이곡 역시 여자분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더군여
13. 세상의 너를 가진 것처럼
Rock & roll 곡으로 공연 때 더욱 어울릴만한 곡이져..강산에 형님의 스타일과 비슷하게 나온 것같아 더욱 신이 난답니다..이곡은 여러분들께하는 얘기일 수도 있어용~~
14. 바람
하림씨의 하모니카 연주가 힘을 실어줬어여..녹음 때 컨디션이 별루였는데 걱정보다 잘나온 것같아 기분 좋은 곡..
15. 너를 닮아서
피아노 반주만으로 이루어졌고, 앨범 젤 마지막에 녹음한 곡이에여..
녹음때 아무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였는데 ok받아놓은 상태에서 나중에 다시 한번 부르고 싶다고 말해 결국은 다시 부른곡이 ok됐어여..
내가 너무 감정을 잡는 것보다 힘없이 무덤덤하게 부르는게 더 어울리겠다 싶었거든여..
이상 이 많은 곡들이 약 2달 가까이 저와 함께 해주었슴다. 너무 좋은 곡들이기에 정이 많이 들었구 녹음이 끝난 마지막 날은 정말 슬펐어여..
이제는 여러분들께서 저 이상의 애정으로 함께 하길 바라겠슴다..
앨범에도 썼지만, 오랜 시간을 기다려준 여러분, 정말 고맙구여,사랑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