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주니치 드래곤즈 OB팀과의 친선 경기를 위해 나고야를 다녀왔습니다.
26일 나고야 센트레어공항에 마중을 나온 팬분들의 환대를 받으며 일본 입국, 바로 이동하여 나고야23팀과 연습경기, 27일 나고야돔에서 주니치 드래곤즈 OB팀과의 친선경기, 28일 한국 입국의 3일 간의 일정이었는데요. 재미삼아 선수들의 활약과 팬분들의 성원 덕분에 3일간의 일정을 무리 없이 잘 치르고 돌아왔습니다.
27일 주니치 드래곤즈OB팀과의 경기 날에는 경기에 앞서 야구 대회를 관람하는 팬들과 짧은 만남을 갖기도 했습니다. 나고야의 유명 음식 3가지를 안재욱씨가 시식하고 가장 힘이 나는 음식이 무엇인지를 선택하는 코너와 지난 2월 고베에서 있었던 야구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감상하는 코너로 진행되었습니다. 나고야 유명음식으로는 장어덮밥에 차를 부어 먹는 히츠마부시, 달콤한 안카케 소스를 얹은 안카케 스파게티, 빵위에 팥소를 얹은 오구라 토스트가 나왔는데 생전 처음보는 맛에 안재욱씨가 놀라는 장면에 팬들이 몹시 즐거워하였고, 스태미너 음식으로 히츠마부시를, 정신이 번쩍나는 음식으로 오구라 토스트를 선정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히츠마부시를 투표하셨던 팬중 한 분에게 재미삼아 모자와 로고가 새겨진 키홀더를 선물하고 행사를 마치려는 순간 재치를 발휘한 안재욱씨는 안카케 스파게티를 응모한 팬에게는 안카케 스파게티 시식을, 오구라 토스트를 응모한 팬께는 오구라 토스트를 직접 먹여주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이날 당첨된 세 명의 팬은 ‘인생에 가장 멋진날이다’, ‘여태까지 맛본 중 가장 맛있는 음식이다’고 소감을 말해 모두가 부러워했구요.
27일 오후에는 나고야돔에서 주니치 드래곤즈OB팀과의 친선 경기가 드디어 시작 되었습니다.
재미삼아와 주니치 드래곤즈가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만들어주셨구요.
안재욱씨는 공교롭게도 2번이나 2아웃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서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두 번 모두 3아웃 체인지를 맛보아야 했습니다. 관중석에서는 ‘괜찮아, 괜찮아’를 연호하며 응원해주었지만 당사자인 안재욱씨는 몹시 괴로워 했구요 ㅋㅋ
재미삼아 덕아웃에서는 이 드라마 같은 상황에 대해 혹시 짜여진 각본이 있는 것이 아니냐며 경기 조작설이 돌기도 하였으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100% 리얼이었음을 밝혀드립니다.
경기는 14:13로 주니치 드래곤즈 OB팀이 승리하면서 재미삼아팀은 아쉽게 패배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눈부시게 발전하는 재미삼아의 경기력을 실감 할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재미삼아와 주니치 드래곤즈OB팀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나고야 센트레어 공항에서의 팬들의 마중과 배웅이었는데요. 팬분들의 질서있고 매너있는 모습이 나고야 공항의 관계자들에게도 전례없이 매우 인상적인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모든 팬덤 문화에 본보기가 될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고 공항 관계자들의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덕분에 저희 스태프 모두 어깨가 으쓱해졌습니다. 팬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 드립니다.^^
오는 2월 말에는 오사카에서 한신타이거즈OB팀과의 네 번째 친선 야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재미삼아팀이 다음 경기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나고야에서 돌아온지 얼마지나지 않아 지난 11월 30일에는 서울 마포에서 KBS 라디오 <황정민의 FM대행진>의 라디오 공개방송이 있었습니다. 안재욱씨는 홍경민, 김장훈, 지현우씨와 함께 무대에 올라 약 한 시간 동안 즐거운 토크와 애창곡 열창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공개방송은 ‘화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는데요 이미 기사를 통해서 알고 있는 ‘황정민 아나운서와 안재욱씨의 10년 전 미용실 사건’을 화해하는 자리를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안재욱씨나 황정민 아나운서 두 분 모두 별 것 아닌 일로 기사까지 낸 담당 PD가 일을 크게 만들었다며 가볍게 웃으며 화해를 하였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KBS 라디오 89.1MHz에서 방송되는 황정민의 FM대행진 공개방송에서 확인해주세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 절대 조심하시고 보람찬 연말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Staff.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