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은 "딸과 아들의 성향에 대해 그리고 어떻게 놀아줄까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며 '오은영 게임'에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안재욱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하니 한계가 있었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그는 딸 수현이에 대해 "평소에 책을 좋아하는 아이다"라며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하는데, 어린아이로만 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 대해 같이 해결하고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이를 존중하는 자신만의 육아 비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