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환, 9년 만의 연극 '더 드레서' 연출 장유정, 안재욱·오만석 등 출연
이번 공연의 연출과 각색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그날들’을 연출한 장유정이 맡았다.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에서 송승환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장 연출에게 이번 작품은 5년 만의 연극 작업이다. 여기에 안재욱·오만석이 노먼 역으로 힘을 보태고, 정재은·배해선·송영재 등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