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내죠?


SYNOPSIS

10월 27일... 벌써 가을의 끝이네요... 다들 잘 지내죠? ^^~~

드라마를 끝내고 콘서트까지 1년이 정신 없이 흘러 갔네요... 54부작이란 타이틀이 1년을 함께 하며

생활의 대부분이었기에 나머지 기억이 별로 없어요... 아쉬움에 급하게 준비했던 콘서트마저 없었다면.. ㅎㅎ

남는 모든 시간은 육아에 힘쓰다 보니 더욱.... ^^;; 그래도 결과가 좋아서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forever 여러분들과 새로운 시청자 fan들로 인해 많은 힘을 얻었어요... 50부 이상의 작품들은 정말 인내가

필요하거든요... 함께 했던 배우, 스탭들도 고마웠고..... 곁에서 응원 해주는 아내도 고마웠고....

결혼 후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변화되는 삶에 걱정도 많았는데....

이제 쫌 일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술한잔하고 운동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작품 끝나고

떠나는 여행은 상상도 못하지만....ㅎㅎ;;

휴식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또 좋은 모습 보여 드릴께요.. 예전처럼 사라지듯 모습을 감추는 일은 없을거에요..

가능한 선에서 여러분들께 인사할 수 있는 방송도 할거고, 매체 인터뷰도 할거고.. 많이는 아니어도

중간중간 소식 전하겠습니다~~ 제이블로 다시 시작하는 만큼 직원들과도 더욱 힘을 낼거구요...

여러분들의 응원. 사랑 부탁 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