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한 스태프의 사이로 안재욱 씨가 보입니다. 한데 큰 조명 앞에서 열심히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바로 뮤지컬 <셜록홈즈>의 메인 포스터 촬영입니다. 팬분들은 메인 포스터를 접하시자마자 안재욱 씨로 알아채셨겠지만 메인 포스터를 접한 관객분들은 젊은 배우분으로 알고 계시더라고요 J 장난기 어린 발 동작과 실루엣이 마치 자신의 배우 같다면서요.

팔도 펼쳐보고 코트도 휘날리며 손짓을 해봅니다.

그러다 순간, 우리가 아는 뒷모습이 나왔죠? 메인 포스터에 걸맞은 멋진 포즈가 완성되었습니다. 스태프들은 정말 멋진 한 컷이라 생각했어요.

드디어 뮤지컬 <셜록홈즈>의 첫 공연 일이 되었습니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였는데도 많은 관객분들이 계셨어요. J

안재욱 씨는 공연 시작 직전까지 대기실에서 장면 연습에 열중했는데요. 첫 공연에 관객분들께서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셔서 더없이 기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4월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