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1일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재난 이재민과 사회적 약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2024 적십자 따뜻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재난구호, 사회복지, 헌혈, 공공의료 등 인도적 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800만 적십자 가족을 격려하고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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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상열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 위원장 △우종순 대한적십자사 상임고문(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회장)△적십자 홍보대사 안재욱·류정필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세자이 톨가 심시르 주한 튀르키예 부대사 등 외교사절 등 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총 1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