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이하 '2025 KDF')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남강둔치 일원에서 열흘간 개최되며 진한 여운을 남기고 마무리됐다.
'2025 KDF'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진주시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열린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축제다. 2006년 처음 시작돼 방송·영상 산업 발전과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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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안재욱('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작품상'은 '우리영화', '최우수연기상' 남자 부문은 육성재('귀궁'), 여자 부문은 박보영('미지의 서울')이 수상했다. 그리고 '우수연기상' 남자 부문은 이현욱('원경', '샤크 : 더 스톰'), 여자 부문은 김지연('귀궁') 등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